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국내반응 개인적인 후기 리뷰 - 응빈25
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1. 16:07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국내반응 개인적인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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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학교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정보 및 줄거리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22년 1월 개봉한 좀비 액션물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 130화로 연재된 네이버 웹툰이며 원작도 청소년 관람불가이고 개봉한 넷플릭스 시리즈 역시 청불입니다. 그만큼 잔인한 장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주동근 작가의 작품이고 줄여서 '지우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드라마의 스토리는 학교의 과학 선생님인 이병찬(김병철)이 자신의 아들이 왕따를 당하자 아들을 강인하게 만들기 위해 요나스 바이러스를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아들과 와이프에게 요나스 바이러스를 주입하지만 이상하게 변이 되어 감염이 됩니다. 이병찬은 과학실에서 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주입하며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실에 들어간 학생 중 한 명인 현주가 쥐에게 물리면서 요나스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고 현주가 보건 선생님을 물어 보건교사도 좀비로 변하고 서로를 공격하면서 순식간에 학교는 요나스 바이러스가 급격히 퍼지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좀비가 되자 걱정이 된 부모님들도 학교로 몰려들고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좀비 바이러스는 더 퍼져 나가게 됩니다. 좀비가 되지 않은 일부 학생들이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야기에 주를 이루고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는 누구일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좀비 액션물 지금 우리 학교는 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국내반응

<지금 우리 학교는>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1위로 올라섰지만 호불호가 꽤 나누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좀비 액션물로 이 정도로 길게 끌고 가는건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리즈가 개봉하고 나서 이 우련의 시선은 사실이 되었고 초반부는 흥미로우나 이게 12화까지 계속 반복되는 설정이 아니라서 뒤로 갈수록 지루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한 고등학교가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어린 학생들을 등장시킨 드라마가 너무 잔인하고 끊임없는 괴롭힘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다는게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좋아서 몰입감이 있었고 좀비 드라마 안에서 사회 문제와 청소년들의 범죄문제까지 다루었다는 것에서 멋진 시리즈물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극적이면서 재미있는 순간들과 좀비의 공격이 끊이지 않으면서 계속 보게끔 만들었고 좀비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나누어지기는 하였지만 <지금 우리 학교는>은 세계 1위를 하기도 하였고 12부작으로 이루어져서 조금 지루할 수는 있지만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기에 인상 깊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리뷰

원래 좀비물을 좋아하는 저는 재밌게 본 드라마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좀비물을 보았을 때는 긴장감만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은 각종 사회 문제를 넣어서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왕따 문제, 정부의 명령만을 따르는 군인들, 미혼모 등등 여러 문제들이 섞여있었고 다시금 사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의 왕따 문제가 없었다면 요나스 바이러스 또한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왕따 문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사회적으로 강한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 외에도 좀비의 퀄리티도 높고 좀비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들과 탈출을 시도하는 학생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등장인물들의 답답한 결정이 몰입감을 조금 떨어지게 하는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 덕에 넷플릭스 시리즈 1위로 올랐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좀비물에서 많은 이야기를 녹여내려고 하였고 긴장감을 주려고 했던 작품이기에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좀비물을 좋아하고 잔인한 장면을 볼 줄 안다면 꼭 봐야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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